[보건타임즈]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조진희 교수(사진)가 지난달 12일 열린 대한비과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비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돼 비과학 분야의 학술교류, 교육와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비과학의 국내, 국제적인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학회는 올해 27주년을 맞는 전통 있는 학술단체다.
조진희 신임 회장은 "비과학 분야의 학문적인 정립과 새로운 술기개발 등 전문분야 발전을 위해 기존의 학회조직 외에 미래발전위원회 특위를 구성, 유관학회, 해외 비과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숙한 중견학회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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