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CT 참관하려는 관계자에 기회 제공
[보건타임즈]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지난달 27일(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이엠정형외과(원장 최성욱)와 '모바일 CT 비지팅 센터'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사진)
동국제약은 이를 통해 아이엠정형외과와 함께 의료영상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모바일 CT '파이온' 운영 현황을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합의했다.
아이엠정형외과는 서울 4개 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에선 최초로 개설된 비지팅센터가 된다.
이로써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센터는 전국 권역별 6개 병원(강남수병원, 강동연세병원, 강남본정형외과, 만세정형외과, 원광대학교병원, 수사랑정형외과 등)에서 7개 병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최성욱 원장은 "최근 레저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손, 발에 외상을 입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상세한 진단을 받기 위해 대형병원을 찾지 않고도 아이엠정형외과에서 모바일 CT로 즉시 촬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CT 파이온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작년 3월부터 정형외과의 사지관절 진단 시 건보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엔 동국제약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17'에 출품, 전시돼 일반인과 의료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파이온이 동물병원에 공급되면서 반려동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