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주민건강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곡4동 주민센터와 신성시장(광진구 중곡동 소재) 상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했다.(사진)
의료봉사단은 건국대병원 병동간호1팀과 사회사업팀, 중곡4동 주민센터 주민리더 등으로 꾸려졌다.
이번 의료봉사는 장시간 근로로 병원에 방문하기 힘든 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등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했다.
전문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중곡4동 주민센터와 연계시켜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미 병동간호1팀장은 "앞으로 의료복지에 소외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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