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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용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기념(왼쪽에서 네번째) |
[보건타임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태)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에서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교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림푸스한국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학회 회원 대상 의료기기 사용 교육과정, 술기훈련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교육 장소로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건립될 예정인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다.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실과 수술실 및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외국계 의료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사업비 370여 억 원이 투입된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연구, 교육 및 내시경기기 수기 개발로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됐다. 현재 약 7000여명의 회원이 소화기내시경학 연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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