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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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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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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타임즈]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김열 암관리사업부장과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이 21일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관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열 부장은 암관리사업부장, 암검진사업과장을 겸직하면서 근거 중심의 새로운 7대 암검진 권고안 개발 책임과 국가암검진 제도 개선, 국가암검진 질관리 사업 체계화 등 국가 암관리 정책 수립, 집행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부장은 의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주요 연구와 진료 분야는 암 예방과 조기검진, 암 생존자 건강 관리,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이다.
그는 이 분야의 연구 활동에 매진, 약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등재했다.
그는 이를 통해 근거 기반의 암 관리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장윤정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국민들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암정보센터의 기반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활성화·제도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장 과장은 우리나라 호스피스 전문인력양성 과정 개발과 운영,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과 평가,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원 사업, 호스피스 정책자문 등 호스피스 제도 마련과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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