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고은/사진)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검사의학재단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2013년, 2015년, 2017년 3회 연속 최우수 검사실로 공인받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심사는 검사실 운영, 종합검증, 혈액검사 등 정확하면서 신속한 검사에 필요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이 결과 삼육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우수(2년) 신임인증을 취득하면서 2019년 2월 28일까지 우수검사실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진단검사의학과 이고은 과장은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은 삼육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검사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3번 잇따라 최우수 검사실로 인정받은 만큼 인증 수준을 잘 유지시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15년 서울권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간당 2,000건의 혈액검사를 처리할 수 있는 검사실 자동화시스템(CCM, cobas connection module)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검사실 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함으로써 수작업을 최소화함은 물론 검사 오류 예방과 검사자의 안전성 확보, 신속한 검사로 환자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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