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가 1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제3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백상호 서울의대 명예교수(사진 좌측), '제8회 윤광열의학상 수상자'에 강지현 건양의대 교수(사진 우측)를 각각 선정했다.
백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발전과 선진화에 헌신해왔으며 의사국가시험의 개선에 크게 공헌했다.
강 교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 우리나라의 의학 연구 수준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의학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윤광열의학상'은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국내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상들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의 후원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올해 정기 총회 석상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각각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