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이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총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4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출범 이래 23년 간 장학 활동을 해왔던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61명에게 총 22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송파재단은 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 대학생 25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29명에게 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주, 일동제약 주식 54만주(현재 시가 약140억원)와 현금 1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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