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인구정책개선기획단' 운영‥대책 점검, 보완
[보건타임즈] 정부가 초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대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22일 발표된 지난해 출생통계(출생아수 40.6만 명, 합계출산율 1.17)의 심각함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초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보완대책을 좀 더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계, 지역사회 등과 함께 사회전반의 구조와 문화가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으로 바뀌도록 전사회적 총력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구정책개선기획단’을 구성‧운영, 정책모니터링과 평가, 국민의견수렴 결과를 기반으로 삼아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3월부터 집중 점검‧보완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청년의 고용안정,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 돌봄사각지대 해소, 일‧가정 양립 일상화 등 4대 핵심과제에 중점을 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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