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최근 부광약품이 올해 매출목표달성을 다짐하며 임직원간의 R&D비전을 공유하는 영업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올해 매출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R&D 중심 회사로서의 비전을 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희원 대표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치약 회수로 목표치에 차질이 생겼지만 이를 제외하면 UBIST 처방 자료 기준 7% 성장과 OTC의 매출증대로,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신약개발이 순조로운 만큼 인재 등용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임직원들과 이익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발부서는 시장 분석을 통해 차후 제품 개발의 방향성과 해외 수출 건, 신약 도입 등을 알려줌으로써 이를 지켜본 영업사원들의 마케팅에 거는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와 함께 사업부별 본부장들은 2016년 분석과 2017년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 영업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발표하거나 철저하게 CP규정 준수토록 하는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주지시키는 교육도 실시됐다.
이 제약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간의 단합과 올해년도의 전략, 목표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전달됐다"며 "새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회사의 미래를 공유하는 회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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