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제60차 전문의자격 1차 시험이 1, 2그룹으로 나눠 6일과 오는 10일에 걸쳐 일제히 시작됐다.(사진 이미지)
이에 따라 6일 현재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18개과 1그룹은 오전 9시부터 삼육대와 한국삼육중․고교에서 순조롭게 치르고 있다.
2그룹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7개과는 오는 10일 시험이 예정돼 있다.
이 시험은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전문의 수험생은 총 3,351명이며 26개 법정 전문 과목 중 응시자가 없는 결핵과를 뺀 25개 전 과목에 응시했다.
이중 국내의료기관에서 수련한 응시자는 3,347명, 외국 수련기관 응시자는 4명이다.
의학회에 따르면 전문 과목 별 응시자 수는 내과 665명, 외과 145명, 소아청소년과 221명, 산부인과 100명, 정신건강의학과 163명, 정형외과 243명, 신경외과 108명, 흉부외과 19명, 성형외과 91명, 안과 156명, 이비인후과 127명, 피부과 81명, 비뇨기과 39명, 영상의학과 156명, 방사선종양학과 11명, 마취통증의학과 218명, 신경과 89명, 재활의학과 126명, 진단검사의학과 31명, 병리과 34명, 예방의학과 15명, 가정의학과 310명, 직업환경의학과 34명, 핵의학과 19명, 응급의학과 150명이다.
1차 시험 응시자격은 의사로서 전문의의 수련과 자격인정 등 규정에 의한 수련과정을 이수한 자 또는 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소정의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한 자(외국 전문의자격 취득자 포함)다.
1차 시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으로서,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월 13일(금) 오후 2시,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exam.kams.or.kr)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2차 시험은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각 전문 과목 별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62명)와 이번 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이다.
2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1차와 같이 60점 이상이다.
대한의학회는 2월 3일(금) 오후 2시에 1차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2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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