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지난 22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CCM의 적정성평가는 한국소비자원,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최초 CCM 인증 이후 올해 4회 연속으로 받았다.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둔 소비자담당부서 품질경영실을 퉁해 전사적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권익 증진시키려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지난 2010년에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소비자 요구와 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만처리위원회,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가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4회 연속 인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비자중심의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일에 개최된 '제 21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제약사 최초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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