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사이트 (주)메디바바(대표 김동연)의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메디바바는 "오픈 마켓에서 가장 문제로 지적돼온 혼잡한 카테고리와 별개로 진료과목, 장비제조사를 일목요원하게 정리한 것은 물론 각 진료 과에서 즐겨 찾는 
의료기기의 사용용도와 적용범위, 특성, 가격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열함으로써 의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다"며 새로 개선한 메인 홈피를 공개했다.
이로써 초보 회원이라도 메디바바를 방문하게 되면 첫 로그인부터 자신이 구매하려는 상품과 가격대를 찾기까지 3분을 채 걸리지 않아 지금까지 의료기기 오픈마켓에서 겪었던 카테고리의 번잡과 번거로움을 아예 덜었다.
이에 메디바바 김동현 대표(사진)는 "아트와 디자인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실용성"이라며 "홈피의 생명은 보기 좋게 꾸미느냐(?)보다 얼마만큼 빠른 시간에 원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냐(?)에 달려있다"면서 "찾고자하는 카테고리에 접근하기까지 15초 이상 넘어가면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복잡한 메뉴나 카테고리 때문에 오픈 마켓의 방문을 꺼렸던 소비자라도 메디바바를 찾게 되면 절대로 헤맬 일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계속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바바는 지난 달 12일 ▲중고의료기기 가격 안정화와 거래 활성화 ▲의료기기 신뢰에 따른 새 의료장비 수요의 증가 ▲A/S와 검사필 대행사 창립 통한 새로운 직업군 형성과 일자리 창출 ▲중고 의료장비 수출업체 통한 국가수익 증대 ▲음성적 거래 양성화에 따른 세원 확보 와 국가수익 증대 ▲개원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오픈했다.
메디바바는 지난 7일 의료기기 A/S 전문업체 인선메디칼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서비스망을 갖춰 그간 오픈 마켓에서 경험하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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