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고객센터가 8일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부문에 보건복지부장관상(사진 上), 9일엔 'ARS 서비스 운용실태 분석과 평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사진 下)을 잇따라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심사평가원은 8일 보건복지부 주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0년 12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 전화(주 2회, 120명) 걸기 ▲예방접종 등 건강정보제공 ▲긴급 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로 연계조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독거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9일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ARS 서비스 운용실태 분석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심평원은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 메뉴 표준화 ▲Call Back(전화회신) 서비스 및 시간대별 상담인력 관리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 등 ARS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심평원 김홍석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 국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시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에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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