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신약개발조합이 제1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마감은 2017년 1월 6일까지다.
이 상은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기술수출 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과 시상식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신청자격은 세계최초로 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했거나 특허기술을 실용화시켜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키워내 상당한 수출은 물론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포함)이다.
대상은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해 낸 의약품이며 개발을 끝낸 뒤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 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이다.
국내제약사가 스스로 개발에 들어가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획득, 의약품으로 상용화된 것 중 국내외 허가당국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완제약이나 원료 약으로서 부가가치성, 신규성 등에서 우수한 신규의약품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한 신약기술을 상당한 규모의 기술료를 받고 최근 3년 이내에 해외에 수출한 실적이 있는 국내제약사도 신약개발상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가 맡아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과 시장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엄정하게 평가한 뒤 수상할 회사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신약개발부문과 기술수출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신약개발부문은 대상, 우수상, 기술상,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부문은 기술수출상을 시상하며 이들 제약사중 공적이 우수한 연구책임자를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 31차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신청서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원본을 2017년 1월 6일까지 조합에 접수하면 된다(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1999년 제정 이후 지금까지 51개 의약품과 기술을 수상한 바 있다.
*제출 처= 0723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14가길 24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 포상담당자 앞 (TEL 02-525-3108)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