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메디바바(대표 김동현)는 중고의료기기 판매-구매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삼아 한국사회에서 최초로 의료포탈, 의료플랫폼, 거대 의료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김동현 대표이사(하얀의원 원장)는 최근 기자와 만나 "메디바바는 쓰임 없이 방치돼 있는 중고의료기기를 필요한 의사에게 적기에 전달함으로써 거래의 활성화는 물론 의료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원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출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메디바바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회사'인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어느 날 중고의료기기가 거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병의원에서 구매,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됐으며 대안으로 최신의 의료정보를 비롯해 개원의가 알고 싶어 하는 신 의료기술, 다양한 창구의 중고의료기기 거래 통합네트워크를 구상하게 됐다"면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신뢰하는 거래망을 구축하는데 신경써왔다"고 말했다.
메디바바가 추구하는 것은 의료경제의 활성화다.
"목표가 이렇듯 메디바바의 거래망을 통해 중고의료기기 뿐 아니라 많은 의사들이 애용할 수 있는 정보교류 통로를 이뤄내 의료경제의 활성화와 시장을 키워나가겠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선 의료인 간의 인과관계를 맺는 의료포털 플랫폼을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이사는 "메디바바는 그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의료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장점들과 단점들을 서로 공유하게 통로가 되어줌으로써 자신에게서 발생한 문제를 다 같이 고민, 협력해 문제해결을 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메디바바는 검증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로 중고의료기기의 거래 활성화와 해외수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에선 필요부분이 있으면 정부에 적극 건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메디바바는 ▲최초 최대의 의료기기 중개 사이트 완성 ▲중개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의료포털 플랫폼 완성 ▲중고 의료기 수출 기반 확대 ▲A/S 회사 창립 활성화 ▲중고의료기기 가치 증대에 따른 새 의료장비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거래 활성화를 이뤄냄으로써 의료서비스 공급자 입장에 있는 병의원과 의료기기 업체의 이익이 결국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환자들과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생의 결실을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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