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사진)가 지난 17~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제 122차 추계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그는 내년 1월부터 2년 간 대한결핵-호흡기학회를 이끈다.
대한결핵-호흡기학회는 회원수가 800여명에 이르며 1953년에 창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내 굴지의 학회다.
이 학회는 결핵, 호흡기질환의 연구발전과 결핵병을 근절에 기여해오며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차기이사장으로써 63년의 전통을 지닌 대한결핵-호흡기학회를 이끌어 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민관공공결핵관리사업(PPM)의 강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사업 등 국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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