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사진)가 최근 2016년 대한신생아학회 해외논문 부문 '남양 학술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 '소아과 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미숙아의 저단계 뇌실내 출혈이 소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 교수는 "앞으로 미숙아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키우는 것에 일조하고 싶다"며 "미숙아의 뇌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영상학적, 분자학적, 환경학적인 분야 등 통합적인 연구에 치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교수는 미숙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뇌 발달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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