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7~18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회원제약사를 상대로 '올 하반기 약가제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글로벌 혁신신약, 생물의약품, 실거래가 약가 인하 등 올해 변경된 약가제도와 내년도 약가정책 방향을 진단한다.
지난해 일본, 독일, 프랑스, 대만, 호주에 이어 올해 중국, 미국, 영국, 스웨덴 4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약가제도 조사연구 중간발표 시간도 갖는다.
또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이 참석해 약가정책 변화와 향후 약가정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부정청탁금지법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첫 날엔 ▲의약품 특허와 허가-특허 연계 제도(태평양법무법인 박성민 변호사) ▲사후 관리 기전과 약가 산정 기준(협회 사후관리 TF) ▲신약 등재제도 개선 방안(협회 신약 TF) ▲중국․미국․영국․스웨덴 등 해외 약가 제도(협회 해외 약가 제도 연구 TF) ▲해외의 의약품 부가가치세 고찰(협회 기초필수의약품 위원회)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둘째 날은 ▲부정 청탁 금지법의 이해(법무법인 화우 김철호 변호사 ▲2016년 보험약제관리 정책 변화와 향후 방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고형우 과장) ▲2016년 약가 협상 제도 운영과 향후 방향(건보공단 약가협상부 정윤균 부장) ▲2016년 약제관리실 업무 운영과 향후 방향(심사평가원 약제등재1부 박혜경 차장) ▲분임 토의와 총평 순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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