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 외과 신선희 전공의(2년차)가 지난달 2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6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신 전공의는 '하지의 만성 정맥부전증에서 CEAP(만성정맥질환) 분류에 따른 하지 내측부의 부전관통정맥 비교'란 주제로 하지의 만성 정맥 부전증 환자 145명의 하퇴부 내측 부전관통정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한 부전관통정맥의 병인론적 역할과 수술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부전관통정맥이 하지 만성 정맥 부전증의 진행 정도와 관련성이 있으며, 수술치료 여부를 두고 향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신 전공의는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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