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아동 인식개선사업, 음악교육 후원
[보건타임즈]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10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아트홀에서 올해 정기연주회 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9번째다.
대원하모니 정기공연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인식개선사업과 음악교육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이슬기 씨의 사회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1시간 30분가량 치러졌다.
대원하모니 합창단과 발달장애 심포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또 대한약사회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테너 진성원 교수의 특별무대가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주회에선 감기약 '콜대원'의 광고모델 탤런트 박하선 씨가 공연 전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원하모니는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80여명의 임직원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원제약은 하트하트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의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문화를 전파해왔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대원하모니가 창단 이래 9년간 많은 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 덕분으로 뜻 깊고 아름다운 행사를 지속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원하모니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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