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 시판 중인 ‘자이데나' 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선정하는 우수 보건제품으로 선정됐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4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박홍순 동아제약 이사(일반병원사업부장)와 허성욱 자이데나팀장이 참석, 치뤄졌다
이로써 자이데나는 동아제약이 9년간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내놓은 최초의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로 ‘보건제품 품질인증'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재평가 받게 됐다.
자이데나는 이미 2006년 한국신약개발조합이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데다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이와함께 자이데나는 현재까지 총 28개국에 총 1억 3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하고 미국에서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반환자보다 발기부전 발병빈도가 높은 고혈압 및 당뇨환자의 발기부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 마쳐,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과 당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