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시 기부금 적립 아이들에 책 전달 '지역사회'에 환원
[보건타임즈] 한국화이자가 의료진이 화이자링크(PfizerLINK)에 접속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기증하는 '2016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 산간지역 편(사진 이미지)'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한국화이자가 지역사회에 환원을 통해 공유가치를 실천하는 거다.
의료진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국 방방곡곡 도서산간지역의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 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가 사랑의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다.
18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에 따르면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은 이 제약사가 지난 2015년 공약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화이자는 지난해 '섬마을 편'에 이어 올해는 '산간지역 편'으로, 방향을 잡아 이달부터 약 3개월 간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강원 태백, 경남 하동, 충남 괴산, 전북 무주, 경기 양평, 제주 중산간 등 총 6개 산간도서지역의 아이들 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서 기부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엔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봉사활동도 계획돼 화이자링크를 통해 의료진과 차별화된 소통 채널을 잇는 목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공유가치 실현이라는 의미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한국화이자의 설명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그간 의료진에 편리하면서 효율적으로 의학정보를 제공해온 화이자링크를 매개로 의미 있는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매년 캠페인을 통해 전달 받은 의료진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이자링크는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온라인 영업사원이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1대1 형식으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이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질환과 의약품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접속, 한 가지 콘텐츠를 들을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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