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먼디파마(유)이 17일부로 이명세 사장(사진 1970년 출생)을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이 사장은 의사 출신으로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보건학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 대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MSD, 일라이 릴리(Eli Lilly) 한국지사와 필리핀지사, 한국애보트 등 유수 제약기업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한국MSD에서 MR 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으며, 학술과 임상, 해외 지사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 의학 지식에 경영전문성까지 겸비한 제약전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 한국애보트 EPD(Established Pharmaceutical Division) 사업부서의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하며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의사 출신 경영자중 한 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 신임사장은 "국내 제약시장이 하락세를 겪는 가운데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꾸준히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척 기쁘다"며 "상처관리, 호흡기, 항암제, 컨슈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국먼디파마가 앞으로 좋은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