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올해 활명수 탄생 119주년의 의미가 담겨진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119 구급차' 특별박스를 처음 선봬 화제다.
이 특별박스는 1897년 첫 발매 당시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역할을 실천해 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는 게 동화약품의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박스의 각 면에 구급차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놓은 것이 특징"이라며 "활명수의 역사와 의미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고 밝혔다.(사진 2016 까스활명수 특별박스)
‘까스활명수 특별박스’의 디자인은 한국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맡아 완성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처럼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는 4번에 걸쳐 한시적으로 한국의 고유문화와 생명의 물을 접목한 디자인을 가미, 출시해왔다.
지난 2012년도에 처음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는 귀중품을 보관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반닫이를 형상화한 바 있다.(사진 좌측부터 2012, 2013, 2014, 2015 까스활명수 특별박스)
2013년엔 고서(古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내놨다.
2014년에 활명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미니어처 버전으로 표현했으며 2015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적용, 제작된 활명수의 1959년 극장 광고를 모티브로 삼아 옛날 브라운관 TV의 형태로 디자인했다.
‘2016 까스활명수 특별박스(10개들이 박스)'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과 판매처 문의 동화약품 소비자상담실(080-023-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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