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일양약품이 이달 4일~6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된 CPhI에 참가, 해외 참석자들을 상대로 기업과 제품의 소개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다국적사와 백신 원료부터 완제 약 생산-판매 등 수출 상담(사진)을 가짐으로써 해외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에 따르면 KOTRA 한국관 내에 따로 설치한 부스를 찾은 해외 파트너사와 일양약품 제품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해외기업과 수출상담을 가졌으며 이들 기업이 백신 원료부터 놀텍과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등 완제 약의 생산과 판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cphi엔 최근 대한민국 신약개발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글로벌사들이 일양약품을 비롯한 국내 제약사의 부스에 몰려왔다는 게 일양약품의 설명이다.
일양약품은 부스를 찾아 크게 관심을 보였던 다수의 해외업체들과 신약, 경쟁력 있는 제품 등을 수출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며, 파트너십을 강화, 수출증대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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