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첫 공개모집 병원장에 조철구 현 원장(방사선종양학과)이 선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4일 결정이 됐고,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첫 공모는 지난달 31일까지 조철구 현 병원장(방사선종양학과), 임상무 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핵의학과), 황대용 홍보실장(외과) 등 3명이 응모했고, 지난 1일 면접을 통해 병원장의 자질과 향후 계획등을 평가받았다.
의학원 관계자는“이번 선출에는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단이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조철구 신임 병원장은 방사선 및 암 진료 분야의 조화를 통해 원자력병원의 위상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