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치러진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중남미 등 6 대륙지역 국가와 글로벌 파트너 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출주력품목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 UDCA'를 전시, 마케팅을 벌엿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올해 CPHI엔 세계 150여 개국 2,500여개사와 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매년 CPHI에 참가, 통합 그룹 브랜드를 알려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에 따르면 대웅바이오와 함께 마련한 현장 부스에서 수출상담과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이 의약품들의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에 전력을 쏟았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에 한국 의약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높은 신뢰도만큼 장기적인 안목에서 수출관계 구축과 사업성을 전 세계로 넓힐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 해외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미 기획한 '글로벌 2020비전'아래 이미 진출한 국가에서 매출규모 10위 안에 진입, 100개국과 네트워크 구축, 2020년까지 수출이 내수를 넘어선다는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 중에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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