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en Your Patients Through Love and Innovation' 주제 강연
[보건타임즈]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 www.msd-korea.com)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 4회MSD의 날 (MSD DAY)'을 맞아 열린 심포지엄(사진)에서 만성질환자의 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MSD의 날은 2013년부터 매년 개원의를 상대로 더 나은 질환과 환자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심포지엄으로 개최돼오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만성질환으로 고통과 함께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들을 사랑과 혁신으로 치료, 밝은 미래로 이끌자라는 의미를 담은 'Brighten Your Patient - Through Love and Innovation'을 주제로 다뤘다.
다양한 각도에서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가 강연엔 사전현장 등록과 웹캐스트를 통해 참석을 신청한 240명의 개원의들이 자리를 메웠다.
첫 연자로 나선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은 만성질환 환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분석한 빅데이터 결과를 소개하면서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변화를 줄 것을 강조했다.
이를 이은 강북삼성병원 순환기 내과 이종영 교수는 환자 군을 초기 만성질환과 이미 진행돼 악화된 만성질환으로 나눠 각각의 사례별로 어떠한 질환 관리와 환자 접근법이 필요한 지를 제안했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는 호흡기 질환도 만성질환으로 인식해야 할 필요성과 1차 진료기관에서 흔히 관찰 되지만 놓치기 쉬운 호흡기 질환 환자의 초기증상부터 만성까지의 단계에 적합한 진단과 치료사례를 제시했다.
이밖에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MSD의 서비스들을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관, MSD 125주년의 역사 속 혁신적인 사건들을 한 눈에 만나보는 MSD 히스토리관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도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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