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일 문 열 '메디플렉스세종병원'에 사용
[보건타임즈]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0여 년 만에 10월 1일부터 새 로고(사진)로 바꿨다.
5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새로운 로고는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를 지향하며,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려는 혜원의료재단의 목표를 담아 세계 어느 곳 누구나 쉽게 심장전문병원임을 인지, 알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새로 교체되는 로고는 혜원의료재단 산하 5개 세종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의 SIM 모두를 표현, 통일성을 갖췄다.
또 로고엔 혜원의료재단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와 심뇌혈관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이 상징하는 표기가 담겼다.
사각 프레임은 전문성과 믿음으로 어우러진 세종병원의 단단한 기반과 심장을 상징하며, 4개의 모서리는 세종의 핵심가치 'Care, Collaboration, Commitment, Challenge'를 표현한 것이다.
푸른색은 고객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나타내며, 좌측 상단 사각형의 모티브는 건강하게 활기찬 생활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면서 미래로 향해 새로운 도약의 방향을 나타낸 것이다.
이처럼 새 로고는 세종병원의 정체성을 사각 프레임 형태로 모던하게 표현한 심볼이라는 게 이 병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세종병원은 1일부터 외벽과 주차타워 2곳의 대형 간판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대내외 상징물의 로고를 새 로고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내년 3월 2일 인천 계양구에 오픈하는 메디플렉스세종병원에 사용하게 된다.
박진식 이사장은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면서, “새로 문을 여는 혜원의료재단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세계를 향한 도약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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