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 간호부는 4일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정오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지하1층 피아노 광장에서 특별한 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호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직접 춤과 노래를 연습, 무대를 꾸몄다.
병동간호 1팀은 트와이스의 'cheer up'과 씨스타의 'shake it'에 맞춘 발랄한 댄스 무대를 선보여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은 외래 간호팀은 검정 상‧하의의 복고 교복에 선글라스차림으로 싸이의 ‘나팔바지’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이끌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수간호사들의 특별 무대도 올려졌다.
'꼭두각시'에 맞춰 민속춤에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에 맞춰 신나는 춤 솜씨를 뽐냈다.
수술간호팀과 병동간호 2팀은 노래를 선물했다.
간호부는 공연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 1층에서 ‘목 건강 운동법’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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