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보공단의 촉탁의 활동비 청구 전산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건보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9월부터 입소시설 내 수급자의 상시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촉탁의 제도가 개선·시행됨에 따라 이들의 활동비용 청구 등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역별 지역의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기요양시설의 지정을 활동하는 촉탁의사는 소속의료기관에서 활동비용을 건보공단에 직접 청구·지급받게 된다.
앞서 건보공단에선 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 촉탁의 등록정보를 연계, 촉탁의사의 급여비용 청구·지급을 위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급여비용은 건보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nhis.or.kr)에서 이달 11일부터 청구하며, 청구방법 등은 시작 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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