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보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2일, 경인지역본부(별관 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협회장 표창대)와 경기․인천지역 지사의 대여보장구 적정관리를 위한 협약(사진)을 맺었다
건보공단은 치료와 재활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수동휠체어, 목발, 지팡이, 목욕의자 등 5종 11개 품목을 무료로 대여,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공동 사용 등으로 원활하게 적정관리가 되지 않아 경기도장애인보장구수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0개 시·도 보장구 비영리공익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 이미 수리와 소독을 했거나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건보공단 서일홍 급여관리실장은 "안전하면서 깨끗한 보장구를 대여해 주기 위해 지난해 10개 지사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을 벌여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올해는 88개 지사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고객서비스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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