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상대병원 제16대 신희석 병원장(사진)의 취임식이 오는 26일 오후 4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엔 이상경 경상대 총장 등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신임 병원장께 바랍니다.’영상 상영, ▲신임 병원장 약력보고, ▲취임사, ▲보직자 소개, ▲축사, ▲리셉션 순으로 치러진다.
이날 신 병원장은 “경상대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립대학병원, 권역 내 거점병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취임이후부터 오는 2019년 9년 3일까지 3년간 경상대병원을 이끌게 된다.
신 병원장은 198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3년 10월부터 경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활의학과장,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창원경상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신 병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 법제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의료감정학회 정책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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