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준법의지' 천명
[보건타임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매년 9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했다.
이날 일동제약은 본사, 전국 사업장 소속의 전 임직원과 계열회사 구성원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내 '자율 준수의 날'을 선포하는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일동제약은 물론 관계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동시에 자정과 준법경영의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동제약은 앞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CP(Compliance Program)준수에 대한 의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윤웅섭 대표이사는 "75년간 소중하게 쌓아온 고객의 신뢰가 한 순간의 방심과 일탈로 무너질 수 있다"며 "목표의 달성이 중요하지만 과정에서 얼마나 공정했는지를 타지는 것도 이에 못지않다"며 "규정과 제도를 숙지, 모든 업무간의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선 전 임직원의 준법서약 선서와 함께 83명의 부서별 자율준수책임자를 임명했다.
일동제약은 이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강동근 변호사를 초빙, 약사법,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들 법의 교육을 실시했다.
일동제약은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지속적인 교육과 전담부서 설치를 통한 준법업무 지원, 준법경영선포식 등 자율준수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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