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경기장 평화광장서 완주식
[보건타임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의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사진)’이 20박 21일간 597.6㎞의 긴 여정을 끝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제약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완주식 행사를 마쳤다.
이날 완주식엔 행사위원장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등 임직원과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참가대원 부모님들이 참석, 대원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강 회장은 "국토대장정은 경쟁이 아닌 상생을 공부하는 곳으로, 남보다 빨리 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하는 동료의 손을 잡아주며 배낭을 대신 매주면서 함께 가는 것이 국토대장정하게 된 의미"라며, "이곳에서 배운 ‘함께’의 가치를 잊지 않고 사회에 나가 남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아래 이달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 등을 거쳐 종착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까지 총 597.6㎞를 걸었다.
원조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작년 18회까지 총 2,569명이 참가했다.
이들이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총 1만282㎞다.
1만 282㎞는 서울과 부산(약400㎞)을 12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젊은이들이 풍요롭고 안정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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