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간무협이 간호조무사를 상징하는 휘장(엠블럼)을 이달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휘장은 간호조무사의 유니폼과 배지 등에 활용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에 따르면 당선작은 내년 개정될 의료법 시행에 따라 한 단계 도약할 간호조무사들의 상징물로써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 엠블럼은 'LPN(Licensed Practical Nurse)'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며 실무 간호 인력으로서 역동적인 이미지, 환자가 보건의료기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친근한 보건의료인, 대한민국 환자 간호의 버팀목 이미지 등을 표현해야 한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mylpn@daum.net)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www.klpn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뒤 각 사항에 요구사항을 기입한 후 이미지 파일(AI, JPEG)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간무협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 상금 300만 원, 우수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 장려상에겐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중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2017년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간호조무사(LPN) 휘장에 도약의 의미와 가치가 아름답게 담기길 기대한다"며 "20만 간호조무사들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손에서 탄생한 휘장을 달고 의료현장 최전선을 누비게 될 것"이라면서 "공모에 적극 참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간호 인력으로 재탄생하는 데 힘과 재능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www.klpna.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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