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지난달 29일(수)부터 이달 3일(일)까지 필리핀 라구나 주 산페드로 시 스테판 데이케어센터와 지나 데이케어 센터를 찾아 간호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봉사단은 소속 단원 중 12명을 선발, 필리핀 간호봉사활동 원정대를 꾸렸다.
중앙간호봉사단은 필리핀 빈민가를 찾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1대1 건강체크와 건강검진과 손 씻기와 구강위생을 주제로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과 가정상비약을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빈민가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실 건립에도 힘을 도왔다.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벽화 그리기, 보건실 주변 환경 개선 활동 등에 참여,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지난 2015년 필리핀 라구나 주 산페드로 시 현장을 찾아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간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방문, 지속적으로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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