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장암 검진 질관리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최근 들어 국가 암검진 수검 률이 향상되면서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을 주문하는 수검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에선 국가 암검진 질관리 사업을 감독, 자문하는 다학제 전문가 그룹 ‘국가 암검진 질관리위원회’를 조직, 운영에 들어갔다.
암종별 세부 위원회 중 대장암 검진 분과 위원회는 이 분야 전문 학회 대표들과 국립암센터 대표로 구성돼 있다.
차 교수는 대한장연구학회 소속 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대장암 분야의 진료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위원으로 선정됐다.
차 교수는 대장암의 질관리 사업 계획의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차 교수는 "대장암 검진의 수검율과 검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차 교수는 병원을 대표하는 의학연구자로 선정돼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 경희대학교가 수여하는 경희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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