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중환자실 등 '196,904개' 병상 '886,377개'
의료장비 'CT, MRI 등 193종' 786,207대
[보건타임즈] 우리나라의 의료직종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29종에 이르며 의료인 666,140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중환자실 등 병실은 196,904개이며 병상은 886,37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장비는 CT, MRI 등 193종 786,207대가 의료기관에 설치됐다.
심사평가원이 22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 제출한 주요업무에서 지난 5월 기준 현재 우리나라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의료 인력과 보건의료자원이 이같이 보고했다.
지난해 진료건수는 14억 4,736만 건이며 진료비는 65조 9,583억 원이었다.
또 지난 1월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시스템을 구축, 지자체와 심평원으로 이원화된 보건의료자원을 통합 신고·관리하고 있으며 중복신고 대상 13개 업무를 합쳤고, 서식 20종을 표준화했다.
이와 함께 투명한 유통관리를 위해 49,503품목에 140,760개 관리표준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표준코드는 '의약품 바코드', '급여의약품 청구코드'로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 제약제조사, 수입사와 공급업체의 거래수량, 가격 등 유통정보를 수집, 의약산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유통정보 생성·제공하거나 의약품 실거래가 확인과 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유통정보는 정부 등에 공익목적으로 310회(2015년)에 걸쳐 제공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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