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의 기부후원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지난 8일 (주)보령바이오파마는 성모병원에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주)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3년간 성모병원의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개인기부자 뿐 아니라 단체기부자, 분만실, 수납팀 등 원내 부서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새생명지원센터, 율강복지재단 등을 비롯해 관공서, 매스컴, 기업 등 외부 후원기관들에서도 지속적인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기부후원금은 다소 감소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개인, 단체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