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병원장 "의료취약계층 '공공의료'에 박차"
[보건타임즈] 이화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이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이비인후과·치과(사진)를 추가 개설했다.
이로써 서남병원은 진료 과 2곳 추가 개설로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게 됐다.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의 각종 다양한 질환을 진단,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
치과는 일반 치과 진료를 비롯해 발치, 임플란트, 턱관절 등 구강악안면외과 질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치료, 진료비 부담을 덜었다.
진료범위 확대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전문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영주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았던 이비인후과·치과 추가 개설을 통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 선정, 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등 공인인증 등을 통해 공공의료 활동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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