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해외 의약품 안전 관리와 허가담당 공무원들을 세종 제1공장으로 초청, 공장 시설 견학과 한국의 발전 개량신약 개발과정과 제조기술을 선보였다.(사진)
이들의 국적은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우간다 등 총 11개국이다.
이들은 16일(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1공장을 방문, 시설을 견학한 뒤 개량신약 개발강의를 청강했다.
이들의 방문은 식약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DA 글로벌 초청 연수과정’중 일정이다.
방문단은 유나이티드제약을 '국내 무균제제 의약품(GMP) 제조소 현장 실습' 장소로 찾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들을 대상으로 'GMP 현황', '개량신약 개발' 등의 강의와 cGMP 수준의 내용고형제와 무균제제 의약품 제조 시설, 품질관리실 등을 공개, 이들의 견학을 도왔다.
품질경영부 안기영 팀장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에 각국 공무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아프리카 지역 국가공무원들은 자국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의 제조와 수출을 문의하는 등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국내 제조 의약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해외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글로벌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란자CR정', '실로스탄CR정' 등 여러 개량신약의 해외 승인과 기술 수출로 개량신약의 강자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EUGMP와 cGMP 인증에 적극 투자, 다양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