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센터장 이지희 생리학교실 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화여대 의전원 의학관 A동 212호에서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2016 TIDRC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염증과 종양 미세환경'을 메인 주제로 '종양 미세환경'과 '인플라마좀과 염증반응' 두 섹션으로 나눠 열린다.
이 국제심포지엄엔 이화여대 안영호 교수를 비롯해 연세대 이명식 교수, 미국 예일대 Vishwa Deep Dixit 교수, 벨기에 겐트대 Mathieu JM Bertrand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Satsuki Mochizuki 교수, 오카야마대학 Satoshi Hirohata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석, 최신 지견을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지희 센터장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내용이 국내 조직손상 방어와 재생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난치성 조직손상 질환의 예방과 치료 전략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는 2010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내인성 염증 치유와 조직손상 복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생체 방어 시스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확립, 새로운 패러다임의 조직손상 치료제 개발과 응용 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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