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티미브 성분 단독 제네릭, 스타틴 병용 시 '콜레스테롤 이중 억제'
[보건타임즈]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고지혈증치료제 신제품 ‘에제트’정의 성공적 런칭을 다짐하는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에 따르면 에제트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 에제티미브 성분의 단독 제네릭이다.
이 약은 고지혈증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타틴 제제(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와 병용하면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
발대식은 지난 2일 천안 등 교육장에서 치러졌으며 영업사원들은 ‘모든 스타틴과 병용 가능한 에제트’ 등 브랜드 슬로건을 외치며 이 분야시장 석권을 다짐했다.
한미약품 마케팅 박명희 상무는 "모든 스타틴과 병용처방 가능한 에제트 정 출시로 의료진의 처방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며 "에제트정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모든 영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제트은 임상에서 스타틴 단독 투여 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 군에 스타틴 제제와 병용 투여한 결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추가로 약 24% 가량 감소됐다는 게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이밖에, 다른 콜레스테롤 수치도 스타틴 더블링 요법보다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