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이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진)'를 100병상에 적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 24시간 간병까지 전담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에 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앞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적정 수의 전문 간호 인력을 충원, 간호에 필요한 모든 입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보강했다.
또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응대시스템을 대폭 보완,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오민구 병원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대할 수 있으며 면회시간 제한 등은 환자의 안정과 감염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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