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이대목동병원 정아름 신경과 전공의(사진)가 지난 18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2016년 미국신경과학회(AAN) 학술대회에서 ‘기능적 뇌연결성 분석을 통한 측두엽 뇌전증 환자의 기억력 감퇴기전 연구’이란 주제를 발표, 'Resident Research Scholarship Award'를 수상했다.
이 연구는 가장 흔한 측두엽 뇌전증 환자들의 기억력 감퇴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뇌기능 변화를 연구하는 최신기법 커넥토믹스(Connectomics) 관점에서 기능적 뇌연결성 이상을 분석한 것이다.
이 상은 미국신경과학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신경과 전공의 발표 중 우수한 연구주제를 선발해 수상한다.
이번 연구엔 정 전공의의 지도교수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가 참여했다.
정 전공의는 이 연구결과를 특별 세션에서 또다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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