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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액티브라이프 코리아 윤진만 대표(좌)-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중)-액티브라이프 진봉 동사총경리(우) |
[보건타임즈]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인터내셔널 브랜드 전문 유통 회사 북경창의생할경무유한책임공사(이하 액티브라이프)와 중국 내 염모제를 유통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한 동성제약의 염모제, 헤어케어 24개 품목을 중국 액티브라이프의 유통망에 입점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동성제약은 연내 중국 주요 도시 백화점 유통망 600개점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1차로 오는 5월 상해미용박람회 액티브라이프 부스에 리뉴얼 패키지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선다.
액티브라이프는 1999년에 설립됐으며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13개 국가 26개 브랜드를 독점으로 중국에 공급하는 인터내셔널 브랜드 전문 유통회사다.
천진, 상해, 화남, 서남, 서안, 신장, 산동, 홍콩 등 8개 대구역에 사업부를 갖고 있으며 한국 내에로 액티브라이프코리아 사업부를 설립, 운영 중에 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액티브라이프와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주요 대도시의 백화점과 상점 등에 동성제약의 염모제를 유통시킬 예정"이라며 "액티브라이프가 갖고 있는 중국 전역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복잡 다변한 중국 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액티브라이프는 왕부징 백화점그룹, 쌍안 백화점 등 중국 내 주요 백화점들을 대부분 직접 관리하며 전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액티브라이프 진봉 동사총경리는 "대한민국 염모제를 대표하는 동성제약과 파트너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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