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사진)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평소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으로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각 종 정신보건정책을 수립하며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그는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정신보건서비스의 전달체계 강화, 자살예방사업 추진 등 여러 부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장,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 임무를 수행하며 정신보건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종훈 교수의 이 같은 기여도를 높게 평가해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보건분야 유공자로 표창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국민들이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율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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