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사)한국임상개발연구회기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기관은 임상시험 등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종사자가 매년 40시간 이내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약사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실시기관을 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2곳은 전문적면서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시험자, 심사위원회 위원, 모니터요원 등 종사자별로 신규·심화·보수 과정으로 세분화시켜 4월부터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임상시험의 이해 ▲임상시험관리기준(GCP)의 이해 등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이 세분화됨에 따라 임상시험 실시경험이 없는 종사자는 신규 교육, 이 과정을 마쳤거나 임상시험 실시경험이 있는 자는 심화‧보수 교육을 별개로 이수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기관 지정 및 교육실시를 통해 임상시험 등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임상시험의 품질향상과 임상시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와 교육실시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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